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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오마카세 완벽 가이드

오마카세가 처음인 분들을 위한 A to Z 가이드. 예약 방법부터 가격대, 에티켓, 추천 레스토랑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오마카세란?

오마카세(おまかせ)는 일본어로 “맡기겠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셰프가 그날의 최상급 식재료를 골라 코스로 구성해주는 식사 방식으로, 메뉴판 없이 셰프의 솜씨와 감각을 온전히 즐기는 것이 핵심입니다.

서울에서는 특히 스시 오마카세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압구정·청담·한남 등 주요 다이닝 지역에 높은 수준의 스시 오마카세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습니다.

가격대별 비교

오마카세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 자신의 예산에 맞는 곳을 선택하세요.

가격대특징코스 구성추천 대상
10만원대합리적 입문 오마카세니기리 10~12피스 + 국오마카세 첫 경험
20만원대프리미엄 식재료, 숙성 기법사키즈케 + 니기리 15~18피스 + 디저트스시 애호가
30만원 이상최상급 네타, 장인급 셰프풀코스 20피스+ 주류 페어링특별한 날

예약 방법 상세

전화 예약

가장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인기 레스토랑은 보통 한 달 전 같은 날짜에 예약을 오픈합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전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예약 오픈일과 시간을 미리 확인
  • 정확한 방문일, 인원, 시간을 준비
  • 점심/저녁 선택 (점심이 예약이 상대적으로 수월)

온라인 예약

최근에는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예약도 늘고 있습니다.

  • 캐치테이블: 실시간 예약 + 대기 등록 가능
  • 네이버 예약: 일부 레스토랑 지원
  • 레스토랑 공식 사이트: 자체 예약 시스템 운영하는 곳도 있음

예약 팁

  1. 주중 점심이 가장 예약하기 쉽습니다
  2. 2인이 가장 구하기 좋은 인원수입니다
  3. 노쇼(No-show)는 절대 금물 — 다음 예약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4. 취소는 최소 2~3일 전에 연락하세요

오마카세 에티켓

향수와 복장

  • 강한 향수는 피하세요 — 스시의 섬세한 향을 방해합니다
  • 드레스코드가 있는 곳은 드물지만, 스마트 캐주얼 이상을 추천합니다
  • 카운터석 특성상 모자 착용은 지양

식사 중 매너

  • 셰프가 내어주는 순서대로 바로 드세요 — 스시는 온도가 생명입니다
  • 간장은 셰프가 미리 발라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로 찍을 필요 없을 수 있어요
  • 사진 촬영은 셰프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세요
  • 통화는 자리를 비워서 해주세요

셰프와의 소통

  • 알레르기나 못 먹는 재료가 있다면 예약 시 미리 알려주세요
  • 궁금한 점은 편하게 질문하세요 — 셰프도 소통을 즐깁니다
  • 과도한 대화는 다른 손님에 대한 배려로 자제해주세요

계절별 추천 네타

봄 (3~5월)

도미(타이), 광어(히라메), 전복(아와비), 벚꽃새우(사쿠라에비)

여름 (6~8월)

전어(코하다), 갯장어(하모), 성게(우니), 붕장어(아나고)

가을 (9~11월)

고등어(사바), 꽁치(산마), 송이버섯, 연어알(이쿠라)

겨울 (12~2월)

방어(부리), 참치 뱃살(오토로), 대게, 아귀간(안키모)

서울 추천 오마카세

수시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오마카세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 스시 효 — 압구정의 정통 에도마에 스시 오마카세. 참치 뱃살과 광어가 시그니처.
  • 스시 준 — 청담동의 하이엔드 스시 오마카세. 숙성 기법에 대한 깊은 이해가 돋보입니다.
  • 하코네 — 강남의 정통 가이세키 일식 파인다이닝. 계절감을 살린 코스요리.

자주 묻는 질문 (FAQ)

오마카세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오마카세는 일본어로 “맡기겠습니다”라는 뜻으로, 셰프가 그날 최고의 식재료를 골라 코스 형태로 제공하는 식사 방식입니다. 메뉴를 직접 선택하지 않고 셰프의 구성을 그대로 즐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마카세 가격은 보통 얼마인가요?

서울 기준 1인당 10만원대부터 50만원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입문용으로는 1015만원대, 프리미엄 경험을 원한다면 2030만원대를 추천합니다.

예약은 얼마나 일찍 해야 하나요?

인기 레스토랑은 1~2개월 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보통 한 달 전 같은 날짜에 예약 오픈하며, 오픈 직후 마감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1인 오마카세도 가능한가요?

네, 대부분의 오마카세는 1인 방문도 환영합니다. 오히려 카운터석에서 셰프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1인 식사의 장점이 있습니다.

오마카세에 드레스코드가 있나요?

대부분 엄격한 드레스코드는 없지만, 스마트 캐주얼을 권장합니다. 고급 레스토랑의 경우 반바지나 슬리퍼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가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예약 시 반드시 미리 알려주세요. 대부분의 셰프가 알레르기 식재료를 대체하여 코스를 구성해줍니다. 당일 현장에서 말씀하시면 대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마카세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가요?

레스토랑마다 다릅니다. 촬영 전 셰프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플래시 사용은 반드시 피하고, 다른 손님이 프레임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오마카세 팁 문화는 어떤가요?

한국에서는 별도 팁 문화가 없습니다. 다만 일부 하이엔드 레스토랑에서는 서비스 차지(10%)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도 오마카세에 방문할 수 있나요?

일부 레스토랑은 연령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약 시 사전에 확인하세요. 카운터석 특성상 어린이 동반이 어려운 곳도 있습니다.

오마카세 소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일반적으로 점심은 1시간1시간 30분, 저녁은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코스 피스 수와 레스토랑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주류 페어링은 꼭 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사케나 와인 페어링을 곁들이면 식사 경험이 한층 풍부해집니다. 셰프나 소믈리에에게 추천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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